新年詩
- julice1
- Jan 4, 2017
- 1 min read
趙 柄華, 1921-2003
흰구름 뜨고 바람부는
맑은 겨을 찬 하늘
그 無恨을 우러러 보며 서있는
大地의 나무들 처럼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꿈으로 가득하여라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영원한 日 月의
영원한 이 回轉 속에서
너와 나 . 우리는
약속된 旅路를 동행하는
有限한 生命
오는 새해는 너와 나.
우리에게
그렇게 사랑으로 더욱더
가까이 이어져라

年賀狀
天災雪消 萬福雲興
모든 재앙이 눈처럼 녹아 내리고
많은 복은 구름 처럼 일어나소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