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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amus, NJ
  • Oct 22, 2019
  • 1 min read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아 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함께 나아 오더라

달은 넘어 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 별이며

내별또 어드메뇨

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비 오는 날 친구를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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