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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는

  • julice1
  • Dec 4, 2020
  • 1 min read

Updated: Dec 12, 2020




요즘들어 자주 어린시절을 자주 떠 올린다

내 앞이 보이기 때문이게ㅆ지


이천이십년

세계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물체때문에

움츠러들고 기를 못피고 지낸다

제한된 시간속에 지내는 모든이들이 묶여버린 일상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십일세기 문명속에서

이런 일이 일어 나리라고 그 누가 샹상했을까

이제 세계는 하나다 먼 중국에서의 일이 그 곳만의 문제는 아니다


어린아이들이 학교수업을 못하고 친구도 만나지 못하는 사회

젊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없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바이러스가 끼어들어 모두를 불신하게 만든다

참으로 힘든 나날을 겪어야 하는 병든 이들과 치료진들

그리고 많은 이들이 Pandemic이란 이름으로 그냥 쓰러져 갔다


일월 조국이란 사람이 나를 붓잡아 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이월 중국과 한국에서 일어나는 사테가 그냥 스처지나가리가 여겼다

삼월 드디어 미국까지 당도한 코비드 19 quarantine 모든것이 정지돠었다

꿈꾸었던 Croatia , Bahama

사월 큰딸네 집으로 들어가 숙식을 함께하며 다솜과 놀며 지내다

오월 봄은 오고 꽃들은 피어나는데 좀체 수그러 들지 않는 놈

유월 고비는 넘긴듯한 사회분위기로 주말엔 집으로 마댱정리도 하고

양귀비가 넘치게 피어났다 스러지는 사람들을 상징하는듯

칠월 새로운 식구 맞을준비로 하지만 아직도 꼼짝못하고

팔월 아기와 둘째네 식구들과 지내다 짧은 여름여행을 애들과함께하다

구월 생일이 유낞히 많은 달 가까이 사는 덕에 우린 함께 할 수있었다

애들 학교는 시작했지만 반 반 수업 그래도 그나마 잘 적응해주어 고맙다

시월 다솜의 힘든 학교생활 코비드 테스트를 격주로 하게 되다

할머니 I love you so much ! I Miss you!

십일월 가을오고 낙엽 가고 푸르름 나무를 심기로 했다 사철 푸른나무를

다시 번지기 시작한 코비드 모두 주의를 요

십이월 드디어 한해가 방 과 방사이에서 스러지다 얼마나 다행인가 숨을 틀수있는 마당

나는 농부가 되었어야 했다 흙을 만지며 사는 삷 이젠 흙으로 돌아갈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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